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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동산 미래지도 - 서울편
서울에는 25개구가 있다. 에는 이 중에서 강서구, 중랑구, 서초구, 강동구, 영등포구, 성북구, 노원구, 마포구까지 총 8개구를 소개하고 있다. 서울에 있는 구 중에서 반도 안 된다. 이 책은 과거 의 개정판이다. 개정판으로 내면서 페이지가 엄청 많아졌다. 이전에는 1권이었는데 이번에는 서울과 수도권으로 나눴다. 소개하는 구는 동일한데 페이지가 늘었다. 그동안 그만큼 뭔가 이야기할 거리가 더 많아졌다는 뜻이다. 그럴 수밖에 없다. 서울은 지난 몇 년동안 참 많은 일이 벌어졌다. 정책도 엄청나게 많아졌다. 그 안에서 여러 변화가 있었다. 새로운 아파트가 생기고 사라지는 주택이 있다. 여기에 추진되는 수많은 것들. 변화가 없는 것 같으면서도 수많은 변화가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다. 그런 과정까지 넣다보니 분..
2021.03.03 -
돈이된다! 부동산대백과 - 사전
최근 부동산 책 중에서 하나의 흐름이 있다. '부동산 스터디'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이 책을 내는 것이다. 무려 150만 명이나 되는 회원이 있고 거의 매 초마다 글이 올라온다. 이번 부동산 상승장에서 가장 활발하고 여론을 만들어낼 정도다. 언론에서도 부동산 스터디에서 회자되는 이야기를 근거로 기사를 쓸 정도다. 그만큼 부동산 관련 사람도 많고 영향력도 있다보니 스타가 된 사람도 많다. 나는 그 카페를 가 보긴 했지만 거의 읽거나 한 적은 많지 않다. 누가 유명한지도 모르겠고 가끔 들어갔을 때 부동산 글인지 정치 글인지 모르겠다. 그런 이유로 들어가지 않지만 그 곳 출신이라며 책을 펴 낸 사람이 많다. 또 특징은 각자 자신의 블로그도 있다. 이번 도 그런 필진 중 한 명이다. 현직 공인중개사라고 한다..
2021.02.26 -
인생은 소설이다 - 역시 기욤 뮈소
기욤 뮈소. 내가 아주 즐겨 읽었던 소설가였다. 기욤 뮈소가 썼던 모든 소설을 전부 읽었다. 탐닉이라는 표현은 다소 거창하지만 이렇게 대중적인 소설이라니. 지금은 어느 정도 많아졌겠지만 글로 써 있는데 화면을 보는 것처럼 소설을 읽었다. 내용도 무척이나 참신했다. 판타지 장르는 아니었지만 그런 요소를 아주 적절히 잘 섞여 저절로 몰입도를 높여줬다. 읽으면서 다음 내용이 궁금하고 어떤 식으로 전개되는지 빨리 다음 페이지를 넘기고 싶어 휘리릭 읽기도 했다. 전작주의처럼 다 읽었더니 어느 순간 패턴이 보이면서 좀 지루해졌다. 처음에 느꼈던 참신함이 많이 사라졌다. 다른 소설에서도 이제는 느낄 수 있기도 했다. 그래도 언제나 내 마음속에는 기욤 뮈소의 소설을 읽어야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하다보니 도서관에서 보지..
2021.02.24 -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 그렇지
나는 될 수 있으면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 그보다는 사실 누구에게도 욕먹지 않으려는 편이다. 다소 무색무취하게 하면 어느 정도는 가능하다. 대체적으로 모난 사람이 그런 경우가 많다. 대신에 본인은 좀 편한 삶을 살아가는 듯하다. 그렇게 보면 부럽기도 하다. 글을 쓸때도 다소 호불호가 강한 건 안 쓴다. 그렇게 할 때 한 쪽에게는 큰 환호를 받지만 다른 쪽에는 꽤 큰 욕을 먹는다. 도저히 그럴 자신이 없어 의식적으로 피하는 편이다. 그래도 점점 과거에 비해서는 쓰려고 하는 편이다. 분명히 좋은 게 좋은 것은 아니다. 아닌 건 또 아니기도 하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것은 욕심이고 무리다. 그런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명도 없다. 는 또 하나의 에세이다. 최근..
2021.02.23 -
대한민국 역세권 투자지도 - 역세권이 답이다
아마도 부동산과 관련해서 역세권이 중요하다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을 듯하다. 대부분 사람들이 주택을 구할 때도 전철역에서 얼마나 가까운지를 근거로 찾는다. 출퇴근하기 위해 현실적으로 전철만큼 편한 교통수단은 없다. 이런 표현은 서울, 수도권에만 해당하긴 해도 단순히 거주 주택뿐만 아니라 투자 목적으로도 사람들이 찾을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이다. 그만큼 역세권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 가장 기본 중 기본이다. 최근에 신축이 대세라고 해도 그렇다. 역에서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사람들의 선호가 높다. 역에서 멀어질수록 이것저것 따져보는 것이 많다. 교통 편리성을 포기하며서까지 택해야 할 이유를 찾게 된다. 대표적으로 학군이라 할 수 있다. 역세권에 대해서 다들 중요하다는 것은 알기에 자기 동네에 새로운 역이 생긴다..
2021.02.22 -
닥터 프리즈너 - 남궁민
소재가 독특한 드라마가 다. 제목에서 의사라는 단어와 죄수라는 단어가 함께 나온다. 충분히 죄수가 의사였을 수도 있으니 그런가 했다. 드라마가 시작된 후에 막장 재벌 3세가 우연히 벌인 짓으로 실타래가 엉킨다. 이에 나이제(남궁민)이 자기에게 온 화자를 보살피다 오히려 큰 일이 생기면서 시작된다. 다행히도 의사 자격은 박탈당하지 않지만 교도소에서 억울하게 누명쓰고 옥살이를 한다. 시간이 지나 그는 뭔지 예전의 그 선함이 사라지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 물불가리지 않는 인물이 되었다. 교도소에서 의료과장이 되려 노력하는데 그곳에는 선민식(김병철)이 막강 권력을 잡고 있다. 돈 있는 사람에게는 병원행으로 교도소 밖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해준다. 단순히 나이제가 자신을 이렇게 만든 재벌 3세인 이재환(박은석..
2021.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