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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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세대 대전환
투자는 어느 세대든 한다. 투자를 하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세대 별로 투자를 하게 되어 있다. 특히나 미국같은 곳은 더욱 그렇다. 자발적인 투자도 하지만 연금을 주식에 넣는 경우도 많다. 미국에서 한국과 달리 주가에 정치권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기도 하다. 수많은 사람이 주식에 노후를 위한 돈이 들어가 있다. 주가가 하락하면 당장 난리가 난다. 한국은 이런 면에서 자산의 대부분이 부동산에 묶여 있다. 금융 자산은 주식보다는 안정적인 예적금이다.이런 점도 현재 한국은 달라지고 있다. MZ세대는 이전 세대와 달리 주식이나 코인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 이전 세대를 거들떠도 보지 않는 코인에도 활발히 하고 있다. 코인 투자는 투자가 아니라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하면 인정되어야 한다. 뭔가 적극적으로 이..
2025.02.28 -
모두의 금리
금리는 당신의 삶을 지배한다. 이런 표현을 한다면 잘 와닿지 않을 것이다. 나는 아무런 대출도 없는데 무슨 영향을 미친다는 말이냐라고 되물을 수 있다. 대출이 없어도 영향을 받는다. 적금이나 에금을 해도 영향을 받는다. 여기까지 이야기해도 그게 내 삶을 지배한다는 말과는 하등 관련이 없다. 금리는 오르고 내린다. 금리가 오를 때 경제가 좋긴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그에 따라 물가가 오르며 내 월급이 그대로라면 생활비가 더욱 많이 지출된다.금리가 내리면 경기가 안 좋다는 의미가 된다. 경기가 힘들면 사람들이 소비를 잘 안 하고 기업은 힘들어진다. 이에 따라 구조조정에 들어가며 내가 회사에서 짤릴 수도 있다. 금리가 내려가며 시중에 유동성이 퍼진다. 유동성은 자산시장으로 몰려가는 특성이 있다. 내가 ..
2024.09.30 -
1%를 읽는 힘
10%나 1%는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어떤 분야에서든 10%내에 들어가면 대단하다. 이를 뛰어넘어 1%가 된다면 어느 누구도 감히 함부로 할 수 없게 된다. 늘 세상은 1%가 지배한다는 말도 한다. 그만큼 소수가 된다는 건 아주 힘들고 어렵다. 1%내에 든다면 특별한 일이 없다면 무조건 성공한 사람이다. 세상을 제대로 보려면 1%를 봐야 할까. 아니다. 1%가 아닌 99%를 봐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보는 걸 나도 봐야 한다. 돈은 사람들이 몰려가는 곳으로 간다.사람들이 가는 곳에 돈도 따라간다. 사람들이 가지 않는 곳에는 돈도 가지 않는다. 사람들이 돈을 싸들고 가니 돈이 모인다. 그들에게 뭔가를 판매하면 돈을 거둬들일 수 있다. 사람들이 몰려갈 때 가도 늦지 않겠지만 그 보다 더 좋은게 있다..
2024.06.17 -
돈의 권력
돈에 대해서는 참으로 할 말이 많다. 누구나 할 말이 많다. 직접적으로 내가 갖고 있는 돈으로도 할 말이 많다. 누구나 돈을 필요로 한다. 다들 돈이 많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어느 누구도 적은 돈이 좋다는 사람은 없다. 예외 없는 법칙은 없으니 싫다고 하는 사람도 있긴 할테다. 그래도 물어보면 돈이 있으면 좋다고 하지 않을까. 그만큼 돈이라는 건 요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특별한 일이 없다면 대다수 사람에게는 기승전 돈이지 않을까한다.어떤 걸 선택해도 그게 돈이 되느냐가 핵심이다. 직업도 마찬가지다. 큰 돈이 되면 직업이 어떤 것이든지 별로 개의치 않는 세상이다. 오히려 대단하다고 생각을 할 정도다. 돈은 최근에 생긴 제도처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아주 오래 되었다. 아주 예전에는 ..
2024.05.14 -
대한민국 돈의 역사
기본적으로 내가 생각하는 건 하나다. 올라간 건 떨어지게 되어있다. 떨어진건 올라게 되어 있다. 이걸 고급스럽게 표현하면 싸이클이라 한다. 이건 자산 시장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분명히 알고 있는 것과 실천하는 건 너무 큰 갭이 있다. 그건 바로 내가 인간이라 그렇다. 이성적인 판단으로는 너무 분명하고 확실하다. 너무 단순할 정도다. 문제는 다가올 때마다 다른 모습을 하고 찾아온다. 본질은 같을지라도 언제나 그렇게 현혹되어 감정에 휩쌓인다.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한다. 분명히 반복된다고 하는데 지금 벌어지는 일이 과거에도 있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과거에 비슷한 상황에 대해 알아놓으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 사회가 발전하고 시스템이 발달하면서 분명히 이번은 다를 것이라고 착각하..
2024.02.07 -
20년 차 신 부장의 채권투자 이야기
투자에서 주식과 채권은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주식 투자를 한다. 큰 손은 오히려 채권 투자를 한다. 채권은 주식보다 규모가 훨씬 더 크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각종 국고채만 하더라도 단위수가 다르다. 일반이 잘 모르는 이유는 투자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 채권은 개인이 아닌 기관이 하는 투자다. 몇 천억 단위로 움직이는 규모다. 개인이 할 수 있는 건 그나마 회사채 정도다. 회사채도 좋은 건 일반인이 거래하는 건 어렵다. 투자 등급이 낮은 BBB 이하 정도나 투자할 수 있을까. 고위험 고수익 채권이라 할 수 있다. 하이일드 채권이라도 한다. 이런 채권은 거의 대부분 부도 위험이 있는 회사라 활발히 거래되지 않는다. 최근 개인도 채권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아쉽게도 ..
202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