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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뮤지컬 영화
위키드 폭발적인 마지막 30분!위키드는 소설보다는 뮤지컬로 인해 유명해진 작품입니다.소설도 인지도가 있지만 뮤지컬이 나오면서 많은 사람에게 각인이 되었으니까요.뮤지컬이 영화로 만들어지면 기대과 우려가 섞이기 마련입니다.뮤지컬과 영화는 장르 특성이 다르기에 이를 어떻게 잘 살리느냐가 핵심입니다.뮤지컬은 무대공연이라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는 극대화를 이뤄냅니다.영화는 뮤지컬처럼 한 번에 끊어지지 않고 내용이 전개되지 않는 게 묘미이고요.이러다보니 대체적으로 뮤지컬 공연이 영화가 되었을 때 평은 썩 좋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뮤지컬을 보지 않고 영화만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도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도 받고요.영화를 보러 갔는데 뮤지컬 영화인데 뮤지컬에 방점이 찍혀있어 어색한 경우 말이죠.그렇게 볼 때 원작이 없는..
2024.11.27 -
이별 그 뒤에도
이별, 그 뒤에도 감정은 남는다.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일본 드라마입니다.일본 드라마는 한국 드라마보다는 다소 덜 자극적입니다.한국 드라마가 전 세계에 인기있는 이유 중 하나가 자극적입니다.이게 꼭 맞는지 모르지만 덕분에 인기를 끄는 요소는 분명합니다.일본 드라마는 한국에 비해 덜 자극적이지만 그런 이유로 좋습니다.로맨스 드라마같은 경우에도 다소 느린 템포로 진행됩니다.뭔가 일본스럽다는 느낌이 들 수 있는 로맨스가 꽤 있는데요.대부분 그런 드라마나 영화는 일본 소설이 원작이 경우가 많은데요.는 찾아보니 따로 원작은 없는 듯하더라고요.전개되는 것이나 설정은 일본다운 느낌은 분명히 있습니다.일본 로맨스 드라마 특징은 뭔가 결말이 정해진 느낌이 있었는데요.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미 슬픈 결말을 알고 있는거죠..
2024.11.27 -
트랜드 코리아 2025
현재 세상은 효율화를 아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드라마와 영화 등을 보는 시간도 아끼기 위해 편집된 걸로 보는 시대입니다. 이를 뛰어넘어 풀로 보는 걸 오히려 어색해하기까지 합니다. 다들 드라마와 영화 내용은 압니다. 디테일에서는 대신에 약합니다. 가볍게 이야기할 수 있는 정도만 가능한거죠. 좀 더 디테일한 대화하려면 단절이 됩니다. 줄거리만 알고 있으니까요. 그 외에도 AI가 본격적으로 우리 일상에 어느덧 필수요소가 되어 활발하게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24년은 불황이 우리를 엄습했습니다. 수많은 자영업자가 힘들어하고 고통스러워 했습니다. 경제가 좋다는 이야기를 한다면 전적으로 수출에 기댄 상황이었죠. 수출을 제외하면 내수 경기는 거의 죽었다는 표현이 자연스러울 정도였죠. 특히나 온라인이 발달하며 ..
2024.11.26 -
Mr. 플랑크톤 넷플릭스 드라마
Mr.플랑크톤 넷플릭스에서 비영어권 5위까지 간 드라마.처음에는 드라마가 아닌 영화인 줄 알았습니다.넷플릭스에서 제작한 영화라 생각하고 보려 했는데 드라마더라고요.더구나 생각보다 회차가 길더라고요.무엇때문에 착각을 했는지 몰라도 6부작인 줄 알았습니다.6부를 보는 데 도저히 끝날 분위기가 아니더라고요.6부에서 그럴 수도 있는 분위기이긴 했습니다.꽤 극적인 장면이 연출되었거든요.이유미가 칼에 맞았으니까요.그것도 복부에 맞아 쉽지 않은 상처였을테니까요.거기에 그곳이 무인도여서 이대로 끝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요.그대로 끝나기에는 너무 뜬금없어 보이더라고요.해서 확인해 보니 10부작이더라고요.초반부터 일단 드라마가 끝을 정해놓은 것처럼 시작합니다.우도환은 불치병으로 몇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죠...
2024.11.22 -
히든페이스
히든페이스 노출 수위와 충격적 결말!영화가 개봉하기 전부터 노출 수위가 화제가 되었죠. 영화 내용에 베드씬이 들어갔다는 점때문에 더욱 그랬습니다. 예전과 달리 최근 작품에서 베드씬을 보기 힘들어 더욱 그런 듯합니다. 배드씬은 작품에서 꼭 필요한 장면이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죠. 이번에는 박지현이 노출수위가 연관되면서 관심이 증폭되었는데요. 박지현이 인지도 등을 볼 때 완전히 신인이 아니라 더욱 그렇죠.영화가 제작된 기간이 22년이었습니다. 지금보다는 박지현이 좀 더 신인에 가까워 그렇지 않았을까라는 조심스러운 추측도 해 봅니다. 영화를 봤을 때 베드씬이 꼭 필요한가라고 물어본다면 필요합니다. 그 장면이 없다면 영화 전체에서 전개가 제대로 될 수 없습니다. 꼭 필요한 장면이라는 건 확실해 보이더라고요. 송..
2024.11.21 -
유목민의 투자의 정석
하다보니 유목민이 쓴 책을 다 읽게 되었다. 이번 책은 그 중에서도 가장 두꺼웠다. 처음 서점에서 봤을 때 느낌이 엄청 두껍긴 한데 지난 책과 중복되는 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었다. 역시나 책을 읽어보니 이전에 읽었던 2권 내용을 합친 느낌이 들었다. 좀 더 발전된 내용도 있지만 전작에서 알려줬던 내용이 내 생각에 많았다. 그럼에도 워낙 책 분량이 많아 어떻게 보면 이 한 권을 읽으면 된다는 느낌도 들었다. 어떤 책을 읽을 지 고민한다면 최근 책이 맞긴 하다.책마다 새로운 내용이 나오는 저자가 있다. 드물지만 그렇다. 그런 책은 대부분 꽤 기간이 지난 후 책이 나온다. 유목민 같은 경우에는 최근에 신간이 자주 나온 편이다. 그러다보니 새로운 내용이 담기기에는 쉽지 않다. 책을 읽어보면 저자는 최근 투자는..
202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