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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 - 개고생
많은 사람들이 2020년 아카데미 영화에서 이 작품상을 수상할 것이라 점쳤다. 뜻하지 않게 이 독식했지만 영화를 보니 아카데미가 참 좋아할 만한 요소는 거의 다 있는 듯하다. 작년에도 이 흑백이 함께 조화롭게 뜻을 모은 내용이었다. 이번 은 전우애와 사명과 목표를 갖고 전진하는 인물이 나온다. 영화 자체는 감독인 샘 멘데스가 할아버지가 들려준 이야기가 모티브라 한다. 전령이 되어 위기에 빠진 연대에게 내용을 전달해야 했다. 영화 내용과 상관없이 정작 할아버지는 병으로 인해 전령이 되지 못했다고 한다. 샘 멘데스는 007시리즈 중에 상당히 호평을 받고 아름다웠고 오프닝이 인상적인 영화를 찍었다. 아울러 영화를 보기 전 확인하니 원테이크 형식으로 찍었다고 한다. 보통은 컷과 컷이 이어지며 영화는 진행된다..
2020.03.07 -
머니게임 - 재경부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자본주의 작품이 드물다. 그런 점은 서양이라고 딱히 다른 건 분명히 없다. 그래도 차이는 있는데 현실성이라는 부분에서 그렇다. 미국에서 만든 자본주의를 다루는 작품은 그나마 사실에 기반한다. 아직까지 한국에서 만든 작품들은 다소 음모론적인 썰로 푸는 경우가 많다. 아예 그런 내용이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다소 침소봉대하며 엉뚱한 쪽으로 내용을 전개한다. 어인 일로 드라마로 자본주의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고 해서 꽤 기대를 하고 본 이다. 제목에서도 노골적으로 우리가 어떤 이야기를 할련지 밝히고 있다. 처음에는 헤지펀드가 돈을 벌기 위해 치열히 노력(?)하는 내용이라 생각했다. 드라마를 보니 정작 주요 인물은 기재부 공무원이었다. 여기에 금융위 인물까지 함께 나오는데 아리까리한 ..
2020.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