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36)
-
드라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출연진만 보고도 기대를 갖게 되었던 화려한 출연진인데 내용 전개도 상당히 스피드있어 볼 만했습니다.처음에는 이게 뭔가하는 생각도 들었는데요.룰렛을 돌려 사회적 처벌한다는 내용이더라고요.엄청난 돈을 걸어 처벌하는 사람에게 돈을 준다면 제가 봐도 그럴 듯.단순히 드라마가 아닌 현실에서도 벌어질 일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현실에서는 법적인 문제가 대두되면서 돈을 받는게 어렵긴 하겠지만요.드라마는 전부 연기 잘하는 사람만 나와 구멍이 없을 정도로 숨가쁘게 진행되는데요.광수는 1회부터 8회까지 계속 나왔는데요.솔직히 좀 더 뭔가 보여줄 수 있었을 듯한데 아쉽더라고요.생각보다 딱히 뭔가 보여준 게 없는데 그래도 색다른 연기는 좋았습니다.캐릭터를 좀 더 풍성하게 만들었으면 입체적인 인물이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요...
2024.08.22 -
블로그 글쓰기는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다른 분야와 달리 블로그 글쓰기는 나도 할 말은 많다. 많기에 실제로 책도 썼다. 매일같이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글을 올리고 있다. 잡다하게 여러 분야 글을 쓰고 있다. 아마도 나만큼 다양한 분야 글을 쓰는 블로그는 없지 싶다. 대체적으로 특정 분야 글을 쓰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으로 그렇게 하는 게 자신의 블로그를 키우는데 유리하기 때문이다. 잘 나가는 블로그를 보면 더욱 그렇다. 자신에게 득이 되는 분야를 위주로 쓰고 그 외 분야는 거의 쓰질 않는다.극단적으로 다른 분야 글을 쓰지 말라고 하는 유명 블로그도 있다. 그게 본인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블로그는 대부분 정보나 지식을 얻기 위해 사람들이 보기 때문이다. 틀린 건 아니지만 그런 이유가 아닌데도 보는 사람도 많다. 대신에 후자 경..
2024.08.19 -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
에이리언 시리즈는 엄청나게 유명합니다. 첫번째 에이리언 시리즈가 1979년에 개봉했으니 벌써 45년도 넘었습니다. 엄청나게 오래되었죠. 무엇보다 에이리언은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여성 주인공인 시고니 위버였습니다. 액션을 여성이 주인공인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요. 당시 시고니위버는 주인공일 뿐만 아니라 액션까지도 보여줬죠. 워낙 강인한 여성상을 당시에 보여주기도 했고요. 그 이후 에이리언 시리즈가 계속 나왔지만 시고니위버를 능가할 캐릭터가 없었죠.에이리언 시리즈는 언제나 여성 주인공이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시고니 위버만큼 임팩트가 없었죠. 이건 어쩔 수 없긴 합니다. 터미네이터마저도 오랜 시리즈를 할 때마다 결국엔 아놀드 슈왈츠 제너거가 워낙 강렬했죠. 나이를 먹어서도 계속 출연했으니까요. 심지어 후반 작업..
2024.08.17 -
드라마 폭군
계속 마녀3에 대한 정보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었죠. 마녀시리즈는 워낙 사람들의 기대가 크고 한국에서 드문 히어로물이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히어로가 압도적인 능력으로 뭔가 쾌감을 선사하기도 한 영화죠. 이러다보니 마녀 3을 박훈정감독이 언제 만드는지 엄청난 궁금증을 자아냈죠.실제로 마녀3에 제작이야기는 없던 듯한데 계속 검색어가 뜨더라고요. 그러더니 박훈정감독이 만든 이 디즈니플러스에서 런칭되었습니다. 원래는 영화로 만들던 작품인데 풀어내야 할 이야기가 많다보니 시리즈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시리즈물치고는 편수가 짧은 4회 밖에 안 되는 이유죠.아무래도 박훈정감독에 대해 언급할 수밖에 없는 작품입니다. 지금까지 감독한 작품마다 전부 너무 재미있게 봤거든요. 이번 폭군도 기대를 버리지 않고 뒷부분으로 갈수록..
2024.08.16 -
영화 행복의 나라
한국에서는 실세 사건을 작품으로 만들어도 실제가 아니라는 걸 밝힙니다. 헐리우드에서는 많은 작품을 봐도 그런 경우가 없습니다. 정확하게 어떤 사건인지 밝히고요. 심지어 실명까지 전부 공개합니다. 영화가 끝난 후에도 해당 작품에 대한 실제 사건을 보여주기도 하고요. 한국에서는 허구 작품인데도 꼭 밝힙니다. 해당 작품은 특정 사건이나 인물, 지명 등과 관련이 없다고요. 혹시나 관련이 있다면 전적으로 우연일 뿐이라고 주장하면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누가봐도 너무 확실한데도 왜 그렇게 하는지 안타깝습니다.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으면 누군가 가처분을 걸거나 들고 일어나니 문제 될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기 때문이겠죠. 왜 그러는지 알지만 눈 가리고 아웅하기 아닌가합니다. 더구나 누가 봐도 너무 확실한 인물인데도 가..
2024.08.15 -
드라마 우연일까?
누군가와 만나는 일이 우연일까?우연이 반복 될 때 사람들은 운명이라고 합니다.운명이라는 표현 이외에 다른 걸로 설명이 안 되니까요.우연이 반복적으로 되풀이 될 일이 없으니까요.드라마 우연일까?는 그런 걸 물어봅니다.어떤 일이 생기거나 벌어졌을 때 그게 꼭 우연일까?우연이 여러번 반복되는 일은 우리가 살 때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누군가의 노력이 어느 정도는 결부되는 것이 사실이죠.분명히 처음은 우연이 맞겠지만 어느 순간 꼭 우연이 아닙니다.우연을 가장한 누군가의 노력이 필연적으로 있습니다.상대방은 이를 우연이라고 할 지 몰라도 나는 그 사실을 알죠.초반에는 우연이라고 상대방에게 말하며 부담을 주지 안으려고 할 뿐이죠.드라마에서 채종협과 김소현이 바로 그런 경우입니다.드라마 초반에 버스에서 불편한 다리로 채..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