줍줍이 한동안 조용했죠. 최근에 다시 줍줍이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줍줍은 무순위 청약을 의미합니다. ​ 청약을 했는데 분양이 완판되지 못한 거죠. 그렇게 되면 마지막 순간에 무순위 청약을 합니다. 청약 통장과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무순위까지 왔다는 건 나쁘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무순위가 되기 전 이미 청약했던 사람들이 계약을 할테니까요. 현실에서는 꼭 그렇게 진행되지는 않죠. ​ 다양한 이유로 당첨이 된 후 포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무순위까지 오면 많은 사람들이 일단 관심을 갖습니다. 청약을 할지에 대해 다양한 조건 등을 따져보고요. ​ 이번에 흑석동 러버피크자이가 무순위로 나왔습니다. 1772가구 중 딱 2가구가 나왔습니다. 주변 시세를 볼 때 5억 정도의 시세차익을..

독서로 새롭게 인생을 시작했다는 분이 많다. 독서는 누군가를 그렇게 변화시키고 성장하게 만들어준다. 많은 사람이 그렇게 고백을 하고 책까지 펴 낸다. 독서를 시작하는 사람은 많지만 꾸준히 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적다. 또는 꾸준히 하지만 속도가 너무 더뎌서 생각보다 변화가 늦을 수도 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작가는 대단하다. 대략 3년이 안 되는 기간동안 무려 800권이 넘는 책을 읽고 리뷰를 올렸다고 한다. 거의 인간의 경지가 아닌 듯하다. 책을 읽어보니 일주일에 5권 정도를 읽고 리뷰 쓰는 걸 목표로 삼았다고 한다. 평일 기준으로 하면 매일같이 올렸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책 리뷰를 올렸으니 너무 자연스럽게 네이버에서 독서 분야 인플루언서까지 되었다고 한다. 하루 일 방문자도 2000 명도는 못해되..

현재 적금 금리가 제일 좋은 곳은 우리은행입니다. 우대금리가 아닌 기본금리가 적용했을 때입니다. 12개월에 4%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는 자유적금이 아닌 정기적립형입니다. 그 외는 3%대가 있는 걸로 보입니다. 보통 거리에서 볼 수 있는 은행은 대부분 2%대인 듯합니다. ​ 전체적으로 적금은 지난 달보다 이자가 줄었습니다. 이왕 적금을 하실려면 이번달이라도 빨리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하네요. 올 초에 비하면 많이 내려갔네요. 예금입니다. 적금에 비해 예금은 이자가 좀 더 높은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 3% 이자를 주는 걸로 보입니다. ​ 대체적으로 목돈을 은행에 넣는 것이라 좀 더 높죠. 이자를 볼 때 살짝 아쉽기도 할 듯하네요. 그래도 예금은 지난 달에 비하면 살짝 올랐습니다. ​..

지금까지 본 영화 중 액션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건 윈터솔져입니다. 그 영화를 감독한 조 루소와 앤서니 루소가 제작한다면 이제는 관심을 갖고 봅니다. 이미 으로 액션을 즐겁게 봤는데 로 다시 찾아왔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보여주는 액션 영화는 드라마에 비해서는 살짝 아쉬운 건 있습니다. 어쩌면 극장에서 큰 상영관에서 보는 것이 아닌 집에서 작은 화면인 TV로 봐서 그럴 수도 있겠죠. 그렇게 액션이 주를 이루지만 개연성이나 액션을 잘 만들면 충분히 재미있죠. 영화는 타일러 레이크(크리스 헴스워스)가 부상을 받으면서 시작합니다. 조용한 곳에 은퇴 비슷하게 살아가는데 다리와 팔을 부상당한 상태였죠. 닉 칸(골쉬프테 파라하니)과 야즈 칸(아담 베사) 남매가 마련해준 은신처입니다. 그곳에 어느날 앨콧(이드리스 엘바)이..

최근 역전세가 아주 큰 이슈죠. 사회 문제가 될 정도로 여파가 큽니다. 임차인은 돈을 돌려받지 못해 힘들죠. ​ 집주인 입장에서도 대부분 선량한 사람은 마음 고생이 크고요. 이러다보니 최근에는 역월세라는 표현까지 생겼습니다. 전세보증금이 내려갔는데 금액이 너무 큰거죠. ​ 새로운 임차인을 구해도 차액만큼은 집주인이 뱉어내야 합니다. 임차인 입장에서도 이게 작은 돈도 아니고요. 더구나 대출을 받았다면 일부라도 회수를 해야 이자를 줄이죠. ​ 이러다보니 집주인이 오히려 역으로 제안을 합니다. 내가 대신 당신에게 돈을 주겠다. 전세에 살면서 집주인에게 돈을 받는거죠. ​ 월세를 내는 것이 아니라 받게 되는 꼴이죠. 그 돈을 받아 전세대출 이자를 내면 되니 말이죠. 새로운 임차인을 구하는 것보다 여러모로 좋죠...

이번 상승장에 가장 각광을 받은 건 유튜브입니다. 유튜브로 투자를 배운 사람이 참 많죠. 유튜브에서 엄청난 투자 실력을 자랑합니다. ​ 거의 대부분 전 보지 않았지만 말이죠. 솔직히 어쩔 수 없긴 해도 너무 자극적이라서요. 유튜브 속성상 자극적으로 해야 클릭을 하니까요. ​ 투자에서 너무 자신있게 이야기하는 사람을 전 부정적으로 봅니다. 투자란 자신감을 갖고 하는 건 분명히 좋은 겁니다. 그렇다고 자신이 투자하는 걸 무조건 얼마 갈 것이다!!! ​ 이렇게 이야기하는 건 자신감이 아닌 오만일 가능성이 큽니다. 기다리다보면 외쳤던 가격으로 가긴 하겠죠. 그렇다고 그 기간까지 정확히 이야기하며 주장한다??? ​ 이건 거의 주문을 외우는 것이나 마찬가지죠. 유튜브에서 이런 영상이 너무 많은 듯합니다. 진짜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