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믿고 투자하면 생기는 일

이번 상승장에 가장 각광을 받은 건 유튜브입니다.

유튜브로 투자를 배운 사람이 참 많죠.

유튜브에서 엄청난 투자 실력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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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대부분 전 보지 않았지만 말이죠.

솔직히 어쩔 수 없긴 해도 너무 자극적이라서요.

유튜브 속성상 자극적으로 해야 클릭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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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서 너무 자신있게 이야기하는 사람을 전 부정적으로 봅니다.

투자란 자신감을 갖고 하는 건 분명히 좋은 겁니다.

그렇다고 자신이 투자하는 걸 무조건 얼마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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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야기하는 건 자신감이 아닌 오만일 가능성이 큽니다.

기다리다보면 외쳤던 가격으로 가긴 하겠죠.

그렇다고 그 기간까지 정확히 이야기하며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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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거의 주문을 외우는 것이나 마찬가지죠.

유튜브에서 이런 영상이 너무 많은 듯합니다.

진짜로 차분하게 투자의 정석을 알려주는 채널은 드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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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을 알려주는 채널은 인기가 없습니다.

찐 투자자가 알려주는 채널은 사람들이 잘 안 봐요.

가장 큰 이유는 역시나 빠른 시간 내에 돈을 벌고 싶어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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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을 강조하는 채널에는 고리타분한 이야기만 하는 듯하거든요.

기업 분석을 해도 기본에 충실해서 하니 지루할 수도 있고요.

자극적으로 외치는 채널은 화려하고 눈이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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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유튜브로 사람을 모은 후 기업을 추천하고 자신이 이득을 챙겼다??

이런 사람들이 검찰에 의해 조사가 들어갔죠.

아직은 조사 중이니 정확한 것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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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해도 대표적인 인물은 10년 전에도 나왔던 인물입니다.

당시에도 기업 추천을 하고 연계해서 보험 판매도 했던 걸로 압니다.

그러다 안 좋은 일로 조용히 사라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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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어느날 주식 시장이 상승하더니 다시 출몰하더라고요.

당시에는 카페 위주였는데 이번에는 유튜브로 하더라고요.

심지어 자신의 딸과 함께 책까지 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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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이제는 기본에 충실해서 알려주나 보다.

유튜브에서도 그렇게 하는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한 번도 그 사람이 나오는 채널이나 책은 읽지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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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뉴스가 나온 후 본인 유튜브 채널 영상은 다 삭제했다고 하더군요.

그것말고도 다양한 사람이 그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고요.

더 재미있는 건 본인이 한국의 작전세력들이라는 책도 썼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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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그 사람이 예전 사건이 있는데 다시 나와 신기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사람들이 다들 예전 일은 잊었구나..했었죠.

예상대로 흘러간 느낌도 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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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그렇게 쉽게 돈 벌수 있는 게 결코 아닙니다.

그렇다면 누구나 금방 투자로 부자가 되었겠죠.

수많은 사람이 투자를 하지만 누구도 쉽게 벌지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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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식 투자로 아주 조금씩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식에 들어간 돈이 착실히 조금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쉽긴 해도 그렇게 가는 것이 대부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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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마저도 20대부터 투자했었죠.

지금의 자산은 60대부터 늘어난 결과라고 하죠.

물론, 30세에 이미 백만장자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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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느리고 답답해도 기본에 충실한 투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