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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를 읽는 힘
10%나 1%는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어떤 분야에서든 10%내에 들어가면 대단하다. 이를 뛰어넘어 1%가 된다면 어느 누구도 감히 함부로 할 수 없게 된다. 늘 세상은 1%가 지배한다는 말도 한다. 그만큼 소수가 된다는 건 아주 힘들고 어렵다. 1%내에 든다면 특별한 일이 없다면 무조건 성공한 사람이다. 세상을 제대로 보려면 1%를 봐야 할까. 아니다. 1%가 아닌 99%를 봐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보는 걸 나도 봐야 한다. 돈은 사람들이 몰려가는 곳으로 간다.사람들이 가는 곳에 돈도 따라간다. 사람들이 가지 않는 곳에는 돈도 가지 않는다. 사람들이 돈을 싸들고 가니 돈이 모인다. 그들에게 뭔가를 판매하면 돈을 거둬들일 수 있다. 사람들이 몰려갈 때 가도 늦지 않겠지만 그 보다 더 좋은게 있다..
2024.06.17 -
영화 드라이브
아무런 기대 없이 봤는데 재미있는 영화를 볼 때가 있습니다. 바로 영화 가 그렇습니다. 솔직히 볼까 하는 고민을 좀 했었네요. 이 영화에서 내세울 건 딱 하나입니다. 주인공인 박주현입니다. 박주현은 넷플릭스 드라마 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그 이후로 생각보다는 인지도와 작품이 성공을 거두진 못했죠. 그런 상황에서 드라마도 아닌 영화 단독 주연이라는 큰 짐을 안게 되었는데요. 영화 특성상 남자가 아닌 여자 주인공이 필요했겠죠.꽤 많은 20대 여자 배우 중에 어울리는 배우가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을 겁니다. 역할을 볼 때 어느 정도 강단 있는 느낌이 있어야 하거든요. 여러 조건이 잘 맞아 주연이 되었다고 봅니다. 이번 작품이 성공한다면 박주현은 확실히 주연배우로 우뚝 설 것이라고 보는데요. 영화 초반에..
2024.06.14 -
인사이드 아웃2
인사이드 아웃이 처음 나왔을 때 사람의 감정을 표현한다는 점이 참 신기했다. 신기함을 넘어 온갖 개념과 정리를 했었죠. 심리학자를 비롯한 다양한 사람이 떠들었고요. 인간 감정을 너무 단순하게 만드는 건 있었죠. 그래도 주인공 나이가 어려 가능했습니다. 아직 사춘기다 되기 전 아이가 갖고 있는 감정은 그다지 복잡하진 않으니까요. 그 정도만으로도 충분히 재미를 선사했고 사람들은 좋아했습니다. 자기도 모르는 자기 감정을 알게 되었다고 할 정도였죠.상당히 많은 시간이 지난 후 인사이드 아웃2가 나왔습니다. 2015년에 1편이 나왔으니 무려 10년 만에 나왔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인사이드 아웃은 엄청나게 성공해서 여전히 외화 순위에 남아있을 정도인데요. 이번 인사이드 아웃2는 아쉽게도 그 정도 흥행은 하지 못할 ..
2024.06.13 -
넷플릭스 하이라키
그래도 넷플릭스에서 나온 드라마는 기대를 갖게 됩니다.하이라키 예고편을 볼 때는 어떤 내용으로 진행될 지 궁금했고요.막상 보니 너무 익숙하지고 진부해서 천편일률적인 바로 그 내용이더라고요.그래서 저는 약간 음모론적인 생각마저 들더라고요.한국에서 하이틴 드라마는 상당히 많습니다.단골 소재면서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장르죠.학폭이나 성적은 물론이고 학교 내 사회지도층 아이들과 아닌 아이들의 계층구조.최근에는 장학생이라 불리는 사회배려자까지 포함된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제가 음모론이라고 한 건 하이라키 제작사가 스튜디오 드래곤이라 그렇습니다.스튜디오 드래곤은 cj enm 관련사인데 얼마나 티빙에서 크게 뜬 하이틴 드라마가 있죠.바로 피라미드 게임인데 어떻게 보면 하이라키와 흡사한 소재입니다.피라미드 ..
2024.06.12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드라마 을 처음 볼 때는 너무 생소했습니다.한국에서 지금까지 제대로 된 히어로물이 나온 적이 없습니다.헐리우드도 아닌 한국에서 히어로는 다소 생소하고 뭔가 어색한 점도 있고요.히어로가 나와도 진짜 히어로보다는 상당히 인간적인 히어로가 나오는 경우가 많았죠.제목에도 나오는 것처럼 초능력을 갖고 있는 히어로입니다.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을 절대로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으려 합니다.조용히 그 능력을 이용해서 잘 먹고 잘 산다는 정도라고 할까요.그러던 중 복귀주가 사랑하는 아내를 잃으면서 가족 전체가 능력을 잃어버립니다.그렇게 몇 년을 살다 우연히 도다해를 만나게 되었는데 사실 사기를 치려 했던거죠.복귀주 가족이 꽤 잘 사는걸로 알고 있어 접근해서 자산을 빼먹으려고요.도다해에게는 팀이 있는데 가족같이 지내지만 서로..
2024.06.11 -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
이 책 는 전작인 에 이어 읽게 되었다. 480만 원으로 3년 만에 무려 30억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번 책에는 300억이 되었다. 5년 살짝 안 되는 기간에 그렇게 만들었다고 한다. 480만 원으로 30억을 만든 것도 놀라운 데 이 걸 또 다시 300억으로 만들었다니!! 내 생각에는 30억을 만든 것보다 300억을 만든 게 더 어렵지 않을까한다. 돈이 커지면 운용하는 게 쉽지 않다. 예전에는 쉽게 벌 수 있는데 다르다.어지간한 기업을 투자해서 수익을 올리는 게 쉽지 않다. 돈이 적을 때는 아무 기업이나 투자할 수 있다. 돈이 많아지면 나 자신이 메기가 될 수 있다. 잘 못 크게 들어가면 내가 메기가 되어 쉽게 나오지 못할 수 있다. 그렇기에 돈이 커질수록 수익률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워런버핏이 시간..
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