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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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프로 트레이더 빅
은 예전에 나왔을 때 살짝 끌렸는데 미처 읽지 못했다. 이번에 기회가 되어 읽게 되었다. 제목에 트레이더라는 제목이 있는 것처럼 트레이딩을 전문으로 알려주는 책이라 생각했다. 읽어보니 그건 아니었다. 기술적 분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긴 하지만 정작 긍정적이진 않다. 그럼에도 결국 기술적 분석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알려준다. 기술적 분석에 대해 너무 과신하지 말라는 뜻이다. 하나의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미다.저자가 강의를 하는데 사람들은 기술적 분석에 대해 기대를 했다. 기술적 분석에 대해 설명하지 않고 현재 어떤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지 설명했다고 한다. 사람들은 실망하는 눈빛을 보였다. 그 후에 기술적 분석에 대해 알려준다. 그 이유는 기술적 분석만 본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해당 기업이 움직이는 ..
2024.08.26 -
처음부터 시작하는 주식투자 단타전략
사실 이 책 을 읽을 생각은 전혀 없었다. 광화문 교보문고에 갔었다. 여러 코너를 돌아다니며 책을 보다 주식코너에서 책을 보고 있었다. 갑자기 어느 중년의 남자가 내 시야에 보였다. 그 전에 그 근처를 서성이고 있는 걸 봤다. 갑자기 책 한 권을 들더니 말 없이 나에게 보여줬다. 그러더니 그 책을 가르키며 엄지 척을 했다. 나는 말 없이 웃고 말았다. 그 사람은 그런 후에 다른 곳으로 갔다. 행동만 놓고 보면 책 저자가 아닌가 싶었다.다시 생각해보니 저자 아버지인가하는 생각도 든다. 이 책 저자는 아마도 30대는 안 된 듯하다. 무척이나 젊으니 아버지일 수도 있겠다. 책을 읽은 이유는 그래서다. 원래 웹 예능에서 봤다. 카카오에서 했던 걸 나는 넷플릭스로 봤다. 시즌 거의 마지막에 출연진이 여러 사람들..
2024.08.13 -
챔피언처럼 생각하고 거래하라
사실 생긴것만 놓고 본다면 살짝 사기꾼같은 느낌이 든다. 마크 미너비니 사진을 볼 때 그런 느낌이 솔직히 든다. 약간 전형적인 미국 백인인처럼 생기기도 했지만. 어딘지 헐리우드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는 사기꾼처럼 보인다. 겉만 번지르르하고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해 속이는 캐릭터. 그런 이미지와 달리 막상 책을 읽어보면 무척이나 진중하다. 절대로 가볍지 않다. 어떤 분야든 최고 위치에 오른 사람은 자신만의 분명한 철학이 있다. 그런 철학이 없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저자 역시 확실한 철학이 있다. 그런 철학을 근거로 수익을 내며 지금까지 시장에서 살아남았다. 주식 시장에서 살아남는 것도 결코 쉬운 건 아니다. 살아남는 놈이 이기는 거라면 말이 있다. 마크는 살아남았을 뿐만 아니라 큰 수익을 내고 있다. 초반..
2024.08.09 -
일본 주식 부자들
일본에서 주식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룬 투자자가 있다. 이들은 각자 다양한 방법으로 주식투자에 접근해서 수익을 내고 자유를 얻었다. 여전히 직장을 다니는 사람도 있지만 책에 소개된 대부분 투자자는 현재 전업이다. 평균적으로 10억 이상의 돈이 주식에 들어가 있으니 전업을 하는 게 맞지 않을까 한다. 부동산과 달리 주식은 돈의 규모가 좀 더 다르다. 부동산에서 10억 아파트면 실질적으로 나에게 들어오는 돈은 그에 미치지 못한다. 또한 잠시 머물렀단 스쳐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주식은 당장 현금으로 찾을 수 있는 돈이라 좀 더 규모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결국에는 그 돈이 대부분 HTS 상에서 머물러 있을 뿐이지만. 일본 투자자들은 이미 기본편에서 각자 다양한 투자 실력과 방법을 소개했다. 이번..
2024.07.22 -
100배 주식 불변의 법칙
10배도 아닌 100배 오르는 주식이 있을까. 분명히 있다. 근데 보통 사람들은 10배 정도 이야기를 많이 한다. 100배 이야기하는 사람은 거의 보질 못했다. 10배도 일반인이 달성하기 거의 불가능한 수익률이다. 대부분 2~3배만 수익이 나도 즐거워서 함박 웃음을 짓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10배도 아닌 100배는 다소 불가능하게 여겨진다. 또한 100배는 뭔가 터무니 없고 실현 가능성조차도 없는 수익률처럼 느껴진다. 제목에 100배가 들어가니 가능하다는 뜻이다.10배는 1년 내에 가능한 경우가 있다. 극히 드물지만 아주 가끔 가능하다. 이건 경우는 일반적인 기업은 아니다. 기업 실적보다는 테마가 더 중요하다. 당시에 맞는 테마를 타는 데 기업이 어느 정도 실적은 바탕이 되어야 한다. 당장 실적이 좋지..
2024.07.17 -
초수익 모멘텀 투자
인터뷰를 좋아하는 편인데 책으로 나오는 인터뷰는 그렇게까지 좋아하진 않는다. 잡지에서 나오는 인터뷰 정도가 딱이지 싶다. 적당히 물어볼 거 물어보고 들을 거 들을 수 있다. 책으로 나오면 아무래도 분량이 엄청 많다보니 살짝 지겨운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자신이 쓴 책이라면 어느 정도는 체계적으로 쓰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분량이 과다할 때가 많다. 더구나 이런 인터뷰와 관련되어 주식으로 한정할 때 좀 더 아쉬운 점이 있다. 그건 바로 그림이다.투자에 대해 이야기할 때 원칙같은 건 얼마든지 상관없다. 그림이 없어도 이해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 주식투자에서 처럼 차트를 주로 이야기한다면 달라진다. 책에서 인터뷰한 사람들이 이야기한 지점이 어떤 것인지 이왕이면 차트를 보여주면서 설명해야 좀 더 이해가쉽다. ..
202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