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7 - 개고생
많은 사람들이 2020년 아카데미 영화에서 이 작품상을 수상할 것이라 점쳤다. 뜻하지 않게 이 독식했지만 영화를 보니 아카데미가 참 좋아할 만한 요소는 거의 다 있는 듯하다. 작년에도 이 흑백이 함께 조화롭게 뜻을 모은 내용이었다. 이번 은 전우애와 사명과 목표를 갖고 전진하는 인물이 나온다. 영화 자체는 감독인 샘 멘데스가 할아버지가 들려준 이야기가 모티브라 한다. 전령이 되어 위기에 빠진 연대에게 내용을 전달해야 했다. 영화 내용과 상관없이 정작 할아버지는 병으로 인해 전령이 되지 못했다고 한다. 샘 멘데스는 007시리즈 중에 상당히 호평을 받고 아름다웠고 오프닝이 인상적인 영화를 찍었다. 아울러 영화를 보기 전 확인하니 원테이크 형식으로 찍었다고 한다. 보통은 컷과 컷이 이어지며 영화는 진행된다..
2020.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