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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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연금투자 법칙 - 연금의 모든 것
과거에는 연금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다. 노후라는 것 자체도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60대면 노인이고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판단이 있었다. 자연스럽게 노후를 어떻게 살아야 할 지에 대한 생각도 하지 않았다. 여기에 노후가 되면 자식들이 알아서 돌 봐줄 것이라는 믿음도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평균 연령이 늘었다. 이제는 60대를 노인이라고 하기도 민망하다. 80대는 되어야 노인이라고 해야 할 정도로 시대가 변했다. 그에 따라 인식도 변했다. 인식이라 표현했지만 생존의 문제다. 자본주의에서 살고 있는 한국에서 경제는 피할 수 없는 문제다. 외면하려 한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갈수록 더 심해지고 비참해질 뿐이다. 어느 정도 노후가 보장되어 있는 유럽의 몇몇 국가와 달리 한국은 확실히 보장되..
2021.01.13 -
1억을 모았습니다 - 대단
최근에 재테크 카페가 많이 생기면서 나타난 현상 중 하나가 있다. 재테크 카페마다 돈을 모으는 방법이나 절약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여기까지는 이미 과거부터 계속 이어져 온 패턴이다. 여기에 콘테스트를 해서 선정을 한다. 이들이 투표로 뽑힌다. 그들에게 사연을 정리해서 책으로 펴낸다. 이렇게 나오는 책이 제법 꽤 된다. 무엇보다 친숙하게 우리 주변에서 익숙하게 볼 수 있는 사람들의 노력이라 보면서 각오를 다지게 된다. 거창하지 않다는 점이 가장 눈에 들어온다. 더구나 짧막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다소 적은 지면으로 설명하니 임팩트있게 핵심만 전달해준다. 이번에 는 나이대가 젊다. 대부분 20~30대로 구성되어있다. 20대 초반도 포함되어 있으니 확실히 과거와 달리 돈을 모으려는 사람들의 생각이 많이 젊어졌..
2020.12.30 -
박 회계사의 재무제표 분석법 - 회계
회계는 우리가 쓰는 일상 언어와 다른 언어다. 언어는 무조건 떠든다고 되는 게 아니다. 서로가 합의된 규칙이 있다. 회계가 비록 어렵다고 해도 정해진 규칙이 있다. 그 안에서 언어를 구사해야만 한다. 언어라는 것이 서로 의사소통이 된다면 이상한 말을 해도 알아듣고 넘어간다. 이처럼 회계는 정해진 언어 안에서 자유로운 단어가 쓰인다. 회계가 어려운 이유다. 평소에 전혀 쓰지 않는 언어니 봐도 뭔지 잘 모른다. 제2외국어를 배운다고 꼭 활용가능한 것이 아닌 것처럼. 회계는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다. 사업을 하기위해서 서로 암묵적인 합의가 있다. 그걸 길게 서로 이야기할 수 없으니 정한 규칙과 숫자에 근거해서 알아듣는다. 회계가 생기면서 엄청난 시간 단축을 할 수 있었다. 더구나 나 스스로도 사업이나 ..
2020.12.07 -
맘마미아 푼돈 목돈 재테크 - 티끌모아
누구나 종자돈이 많으면 좋겠지만 쉽지 않다. 그 과정은 꽤 지나하다.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월급 받아 소비하기 바쁘다. 막상 뭔가를 하려고 해도 돈이 없다. 돈을 모으면 되겠지만 현실에서 어렵다. 남들은 잘 하는 것도 같지만 막상 내 입장에서는 어렵기만 하다. 더구나 수입은 뻔한데 돈을 모으는 건 쉽지않다. 수입은 한정적이니 결국에는 지출을 통제하는 것 이외는 없다. 지출을 잘 통제해서 돈을 모아야만 한다. 이럴 때 돈 모으는 방법도 중요하다. 여러 방법이 있다. 는 그런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우직하게 다른 거 생각할 필요없이 적금만 해도 된다. 어차피 종자돈을 모아가는 과정이니 이자는 생각할 필요도 없다. 돈을 모아 큰돈을 모으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 이건 내 생각이고 이왕이면 이자를 더..
202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