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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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변곡점이 왔다 - 주택구입부담지수
내가 생각할 때 한국에서 데이터를 갖고 부동산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 중에 가장 균형감있게 이야기하는 전문가가 의 저자인 삼토시가 아닐까한다. 과거와 달리 꽤 많은 사람이 데이터를 갖고 부동산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그게 꼭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기존에는 다소 경험과 감각을 갖고 지엽적이었다. 꽤 많은 부동산 관련 데이터가 누적되고 축적되면서 이제는 부동산 투자를 할 때 데이터는 기본이라 할 수 있게 되었다. 부동산 투자를 한다는 사람이 관련 데이터를 보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이제는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만큼 부동산 데이터는 부동산 투자에서는 필수다. 이런 데이터의 대부분은 KB부동산, 한국부동산원이 대표다. 여기에 국토부에서 매월 발표하는 자료까지 곁들인다. 그 외에도 워낙 여러 자료가 많아 이것..
2023.01.12 -
세플레이션 살아남기 - 절세가 버는 거
아마도 세금 관련 가장 전문가는 세무 공무원이 아닐까한다. 우리가 세무사에게 각종 상담을 받지만 최종적으로 이를 다시 판단하는 건 세무 공무원이다. 세무 공무원이 정확한 결정을 내리는 건 아니다. 그럼에도 세무 공무원은 가장 최전선에서 직접 민원인을 상대한다. 민원인은 다양한 사례를 갖고 찾아온다. 세무공무원이 직접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가장 근거리에서 세법을 적용한다. 뭔가 이상할 때는 역시나 해석하는데 있어 먼저 찾아본다. 지금은 부동산 관련 세금이 엄청 복잡해졌다. 뭐가 뭔지 모를 정도다. 복잡한 것은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대체적으로 세법을 비롯한 법은 심플한 것이 좋다는 입장이다. 이런 건 하지마라. 그런 식으로 가는 편이 좋다고 본다. 하지 말라고 하는 건..
2022.12.09 -
부동산 트렌드 2023 -
해마다 그 해와 다음 해의 트렌드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 중에서 압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책도 있다. 대부분 그 정도는 아니라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트렌드는 언제나 궁금하고 알고 싶은 정보다. 유행이라는 건 사람들이 관심있어 하는 것들의 총합이다. 내가 그 유행을 모르고 동떨어져 있을 때 더욱 도움이 된다. 이런 트렌드와 관련되어 부동산은 없었다. 부동산은 트렌드보다는 현재 상황과 돈이 되는 곳들을 알려주는 정보가 대다수다. 부동산을 배우는 이유는 결국에 돈을 벌기위해서다. 그러니 그런 부분에 집중하는 책이 잘 팔린다.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에 트렌드라는 용어로 들여다보는 책이 이다. 가끔 부동산 책을 읽을 때 이건 당시에만 통용되는 책이라고 말..
2022.11.04 -
50억짜리 임장보고서 - 잘 하면 좋다
부동산에서 현장 돌아다니는 걸 임장이라한다. 부동산 투자를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단계다. 임장할 때는 현장에서 알 수 있는 걸 확인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손품을 통해 많은 걸 미리 파악한다. 입지부터 내가 관심있고 살펴봐야 할 주택까지 전부 본다. 이를 위해서 임장보고서라는 걸 한다. 현장에 가서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중요하고 파악해야 할 내용을 기입한다. 그 과정에서 내가 배우는 것도 많고 복기도 할 수 있고 여러 모로 나에게 큰 도움이 된다. 임장보고서를 쓰는 양식도 각자 있다. 임장보고서 쓰는 법을 알려주는 강의 비슷한 것도 있다. 그만큼 임장을 가는 것만큼이나 보고서를 쓰는 것도 부동산 투자에서 핵심 중 핵심이다. 꼭 투자가 아니더라도 거주를 위한 주택을 마련할 때도 필요하다. 일반인이 거주..
2022.11.04 -
앞으로 3년, 돈이 흐르는 곳에 투자하라 - 주요 지역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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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동산 부의 역사 - 과거에서 현재까지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지 않았다. 아주 예전부터 지금까지 늘 그 자리에 있었다. 토지라는 것이 특별한 일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인간의 기록이 있던 때를 기준으로 한다면 단 한 번도 변하지 않았다. 개간사업을 통해 새롭게 만든 곳이 있긴 해도 대부분 원래부터 있던 땅이었다. 부동산에서 입지라는 표현을 한다. 입지는 지금까지 변한 적이 없다. 입지가 변한 적은 없지만 입지의 가치는 교체된다. 토지를 어떤 식으로 활용하느냐에 달렸다. 최초 활용과 달리 인간의 필요성에 의해 입지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다. 터무니 없는 입지가 좋아지는 경우는 없다. 평지와 물이 근처에 있는 입지가 대부분 예전부터 활용을 했다. 현대 들어와 기술이 발전하면서 범위가 넓어졌다. 고대에 반드시 필요한 물을..
2022.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