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17. 19:36ㆍ경제투자
서울에서 부자는 넘사벽입니다.
서울에서 부자라고 하려면 장난 아닙니다.
서울에서 부자가 되려면 소득으로 3억 2604만 원입니다.
그 중에서도 강남부자는 3억 5312만 원을 벌고 있습니다.
소득의 대부분은 사업소득입니다.
부동산과 근로소득의 비중은 엇비슷합니다.
일반 가구는 근로소득이 64.3%로 훨씬 더 많고요.
사업소득의 대다수가 자영업입니다.
특히나 강남부자가 자영업 비중이 더 높습니다.
사업이 뭔가 거창한 걸 생각하시겠지만 꼭 그런 건 아니라는거죠.
사람은 버는 만큼 쓰게 되어 있습니다.
지출도 2억 5,928만 원입니다.
물론 지출의 37.6%가 소비고, 30.4%가 저축입니다.
여기서 더 눈에 띄는 건 15.3%가 세금입니다.
3.868만 원을 세금으로 내고 있네요.
세금도 역시나 넘사벽이네요.
이렇게 많은 지출을 하는데 어디에 주로 쓸까요?
가장 많은 지출은 여행이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여가와 운동입니다.
역시나 경험에 많은 돈을 쓴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정작 가장 지출이 큰 건 교육과 유학입니다.
이 부분은 서울부자가 전부 쓰는 건 아닙니다.
대신에 쓰는 사람은 이렇게 많이 쓴다는 거죠.
여행, 여가/운동을 제외하면 주로 강남권에서 지출하네요.
워낙 강남권에 몰려 있기 때문인 듯합니다.
인프라 등이 강남권이 전국에서 제일 잘 갖춰졌죠.
여행도 유럽, 국내 순으로 가네요.
아마도 최근 코로나로 인해 국내가 높은 게 아닌가합니다.
이제 좀 변경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서울 부자는 확실히 뭔가 다르긴 다르네요.
소득이 3억대라니 말이죠.
소득은커녕 순자산도 3억이 안 되는 사람이 많은데 말이죠.
역시나 근로소득보다는 사업을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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