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 유튜브 프리미어 프로 - 자습서

2020. 8. 31. 10:14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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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동영상은 그저 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시간이 지나 일반인도 동영상을 직접 만들 수도 있다는 걸 알았다.
동영상을 찍는 것까지는 생각할 수 있는데 편집은 언감생심이었다.

어느 순간부터 동영상을 누구나 만들고 편집해서 올리는 시대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동영상을 친근하게 보는 것은 너무 당연하게 되었다.
여기에 유튜브가 인기를 끌면서 사람들이 나도 직접 동영상을 올려보고 싶다는 욕망이 생겼다.

동영상을 찍는 것은 얼마나 많은 콘텐츠를 갖고 있고 보여주느냐가 핵심이다.
그럼에도 찍은 동영상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처음에는 더 크다.
남들의 화려한 편집 스킬을 보면서 좌절하고 절망하고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나같은 경우에도 유튜브를 하려니 제일 처음에 무릎을 굻었던 것이 바로 편집이었다.
내가 찍는 동영상은 대단할 것은 전혀 없기에 편집이랄 것도 없기는 했다.
아주 기본적인 컷이나 이어 붙이기 같은 것만 어찌하다보니 알게 되어 그걸 써 먹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해도 이왕이면 동영상 편집을 잘 하고 싶은 욕심은 분명히 있다.
여전히 편집을 하려면 엄청난 시간이 걸리다는 점이 가장 마음쓰인다.
솔직히 그게 귀찮아 편집을 손 놓고 있지만 내 동영상을 내가 편집하는게 가장 좋다고 보긴한다.

저번에 아주 조금 프리미어 무료 교육이 있어 들으며 겨우 익힌 스킬이었다.
그 외에 1~2가지 더 있었는데 편집을 거의 안 하니 대부분 까먹었다.
프리미어 편집에 대한 갈증은 항상 있기에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을 참고할까는 생각한다.

이게 또 직업병인지 모르겠는데 동영상보다는 책으로 보는게 난 좀 더 편하다.
동영상은 내가 원하는 걸 찾아 보려니 시간 낭비가 좀 있는데 책은 그렇지 않다.
내가 하려는 걸 정확히 페이지 찾아 보면 되기에 책으로 배우는 게 좀 더 편하다.

<왕초보 유튜브 프리미어 프로>책은 그런 면에서 나에게 그걸 해결해줬다.
하여 책을 보면서 조금씩 현재 따라하고 있는 중이라 도움이 되고 있다.
다만 이런 걸 할 때는 책에 나온걸 따라하는데 뭔가 조금씩 다르다는 점이 늘 이상할 뿐이다.

이런 책은 예제를 보면서 따라하는게 핵심이다.
예제를 다운받는게 다소 불편해서 엄청나게 헤매면서 겨우 다운받은건 시정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출판사 카페는 회원가입을 해야 하고 저자가 알려준 유튜브 링크는 다른 예제만 나왔다.
저자 블로그에서 관련 내용을 찾아보다 겨우 다운 받았으니 확실하게 해 줬으면 한다.

사실 현재 책을 보면서 직접 해 보는 중이라 충실한 리뷰는 되지 못했다.
그럼에도 이런 책을 하나 정도는 갖고 있으면서 필요할 때마다 찾아보는게 큰 도움이 된다.
완벽하게는 힘들어도 이 책을 따라 한 후에 초소한 동영상 원하는 편집은 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차근차근 하는 것도 좋지만 궁금할 때마다 볼 수 있는 책이 있다는 점이 가장 든든하다.

증정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본문에 써 있음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나도 편집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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