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 더 비기닝

티빙에서 한다는 건 알았는데 당시에 보진 못했습니다.
최근에 티빙에서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와 관련되어 티빙에서 다시 첫 화면에 보여주더라고요.

그런 이유로 시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작은 웹툰 <샤크>로 카카오에서 연재되고 있습니다.
영화 시작되자마자 위하준이 연기한 차우솔이 나옵니다.
집으로 가는 중 식구들과 통화하는 내용입니다.

집에 도착하니 아마도 생일인지 파티 준비가 되어있는데요.
식구들이 전부 살해당한 걸 발견합니다.
도둑이 들어와 벌인 짓인데 화를 참지못하고 그 자리에서 죽여버립니다.
알고보니 격투기 챔피언이라 상대가 되지 않았던거죠.

그 다음은 김민석이 연기한 차우솔이 나옵니다.
반에 짱인 정원창이 연기한 배석찬이 차우솔을 괴롭히죠.
볼펜으로 자신의 눈을 찔러보라는 다소 객기를 부립니다.
차우솔이 미친척하고 찌를 수 있는데 그럴 수 없다는 호기였습니다.

차우솔은 계속 비아냥거리는 배석찬에게 결국 눈을 찌르고 맙니다.
이로 인해 차우솔과 정도현은 둘 다 교도소에 가게 됩니다.
격투기 챔피언이자 정당방위라고 할 수도 있는 정도현은 다른 대접을 받습니다.
차우솔도 착한 친구인데 상황때문에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고요.

교도소에서도 차우솔은 찬밥신세입니다.
정도현에게 찾아가 가르쳐 달라고 하죠.
그렇게 된 건 차우솔이 당할 수 있는 상황에 정도현이 도와줬습니다.
멋모르고 덤비다 정도현에게 완전히 당하는 걸 봤습니다.

내용은 꼭 과거 무협 영화 스타일입니다.
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스승을 찾아 무예를 단련해서 복수한다는 건데요.
큰 틀에서는 비슷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김민석, 위하준, 정원창이 전부 30대입니다.

심지어 김민석은 고등학생 역할인데 위하준보다 형입니다.
동안이긴 진짜 동안이라고 해야겠죠.
게다가 김민석이 빠른이라 정원창은 한 살 더 많고요.
배석찬은 자신의 잘못은 생각하지 않고 차우솔에게 복수하려고 합니다.

차우솔은 정도현에게 배워 먼저 교도소를 정리 비슷하게 하고요.
마지막에는 차우솔이 교도소에서 출소 후 백석현과 1대1 대결합니다.
원작은 차우솔이 격투기 선수가 되는 듯합니다.
워낙 스토리가 길어 영화보다 드마라가 더 재미있을 듯하니 나오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