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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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현재는 과거로부터 이어진다.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계승하며 이어졌다. 과거를 안다는 것이 꼭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히 아니지만 알아둔다면 도움이 될 때가 많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 내용이 바로 과거부터 내려온 걸 토대 위에 이뤄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경제는 대부분 자본주의다. 단순하게 알고 있는 자본주의지만 과거를 생각하면 좀 다르다. 그것은 자본주의도 시간이 지나며 시회와 문화에 당시의 경제상황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를 겪었기 때문이다. 현재에 벌어지는 일만 놓고 봐도 정부가 경제 상황에 개입을 해야 하는지 여부도 그렇다. 아담 스미스는 보이지 않는 손을 이야기하며 정부가 개입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그 이후에 케인즈가 나오면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며 실제적로 ..
2020.04.06 -
이코노믹 센스
경제는 실생활에서 억지로 떨어뜨릴수 없다. 우리는 경제와는 무관하게 살아간다고 생각할 수 있어도 모든 결정이 경제와 연결된다. 특히나 행동경제학으로 인간의 행동을 경제로 결부해서 설명하게 된 이후에는 더욱 그렇다. 미처 내가 깨닫지 못하고 한 행동이 전부 그렇다. 이런 부분이 발전하면서 마케팅과도 결부되면서 기업은 인지하지 못하게 우리를 조정한다. 스스로 난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한다면 아마도 가장 적극적으로 기업이 원하는 행동을 하고 있을 것이다. 이런 부분에서 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지만 경제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솔직히 초반에는 다소 실망했다. 너무 익숙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어서였다. 내가 관련 책을 꽤 읽어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 보다는 너무 많은 책에서 소개한 일련의 사례와 실험을 소개했다. ..
2020.03.27 -
직업의 지리학 - 어디에 사느냐
과거에도 그러했지만 현대 들어와서 도시의 중요성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 어떤 도시에 사느냐가 그 사람을 대변하기도 한다. 한국은 상대적으로 좁은 지역이라 그런지 모든 것을 한 도시기 대부분 가져가긴해도 전 세계적으로 볼 때 그렇다. 어느 정도 선진국이라 하는 나라들은 대부분 국가 내에 유명한 도시들이 몇 개 있다. 도시마다 각자의 특징도 갖고 있다. 이런 차이가 국가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큰 차이가 나지 않던 이런 차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적으로 도시별로 더욱 벌어지고 있다. 특정 도시가 성장을 거듭하며 더욱 발전한다. 인터넷 시대가 되며 지역은 중요하지 않는 시대가 올 것이라 했다. 각자 재택근무를 하며 자신의 해야 할 일을 하면 된다고 믿었다. 그런 시대가 온다면 굳이 ..
2020.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