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27)
-
대공황의 세계 1929~1939 - 복잡
대공황 관련되어서 지금은 통화와 관련된 이야기가 가장 널리 받아들여진 듯하다. 현재는 그 어느 때보다 통화가 중요하게 받아들여지기 때문인 듯하다. 내가 관련된 전문가가 아니라 정확히 판단내리기는 힘들다. 경제라는 것도 하나의 사조가 있고 이를 통해 받아들이는 시선이 있을텐데 이와 관련되어서는 시간이 흐르면서 공교하게 된 듯하다. 특히나 금융위기를 건너면서 더욱 그렇다. 현재는 누가 뭐래도 미국이 패권국가로 세계를 달러로 지배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공황 이후에도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통화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깨닫게 되었다. 그걸 통해 꽤 빠른 속도로 치유가 되었다. 대공화 정도까지 않았기에 하는 말이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한 위기가 왔을 때에도 역시나 금융위기를 거치며 겪은 경험을..
2021.10.05 -
대공황 1929~1933 - 통화
대공황이 찾아올까. 이에 대한 답은 누구도 모른다. 대공황을 원하는 사람이 있을까. 아마도 없을 듯하다.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 입장에서 이야기를 할 수는 있지만 원하는 사람은 없을 듯하다. 끔찍하고 절대로 돌아가지 말아야 할 상황이 대공황이다. 한국에 IMF에 대한 기억은 직접 경험하지 못했어도 다시 돌아가기 싫어할테다. 대공황은 그 이상으로 끔찍한 경제현상을 넘어 사회문제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었고 먹고 사는 문제로 고통을 겪었다. 대공황에 대한 대처는 재정적 정책으로 알려졌었다. 당시에 유명한 케인스의 조언을 받았는지 정확히 몰라도 뉴딜 정책으로 벗어났다고 알았다. 지금으로 보면 땅파고 땅덮고 하면서 고용을 창출하고 돈이 사람들 손에 들어가게 만드는 정책이었다. 이로 인해 벗어났다고 하지만..
2021.09.27 -
대공황 시대 - 통화의 유연성 부족
공황이란 현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서 어쩔줄 몰라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대공황이니 완전히 속수무책으로 아무것도 못한다는 뜻이 된다.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대공황을 외쳤지만 실질적인 대공황은 역사상 딱 한 번 뻔이었다. 대공황이 왔던 이전 시기는 전 세계가 크게 연결되지 않았기에 대공황이라는 표현을 안 했을 듯하다. 그 이후에는 공황 정도의 상황이 왔을 뿐이지 대공황만큼의 엄청나 충격파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오지는 않았다. 대공황에 대해서는 여러 이야기가 많다. 대부분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나쁜 쪽이다. 이러다보니 늘 대공황은 공포를 조장하고 사람들의 강렬한 주목을 받게 만든다. 대공황 이후 100년이 되어가는데 그동안 역사를 볼 때 대공황때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일이 없었..
2021.09.13 -
30일 역전의 경제학 - 기본서
경제는 어떻게 보면 참 신기한 분야다. 인문과 숫자가 결부되었다고 할까. 뭔가 스토리로 상황을 전달하는데 사람들은 익숙하다. 그 스토리 안에 숫자로 표현할 수 있다면 경제가 된다. 다소 전통적인 의미일 듯하다. 경제 자체가 철학에서 나오긴 했다. 이 세상에 있는 거의 대부분 분야가 철학에서 파생되긴 했다. 결국에는 인간이 생각한 것들을 숫자로 표현하거나 스토리로 표현하거나 실험을 통해 증명하는 방법으로 점차적으로 분야가 넓어졌다고 할 수 있다. 경제는 인간이 살아가는 사회에서 직접적인 연결이 없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우리가 하는 많은 것들을 숫자로 만들고 이를 개념화했다. 그 덕분에 경제는 더욱 발전할 수 있었고 인간사회를 바라보는 다른 시선을 얻게 되었다. 딱히 색다를 것은 없었을지라도 이를 새롭..
2021.06.03 -
오늘 배워 매일 써먹는 경제상식 -
가장 기본이면서도 어려운 것이 경제를 배우는 것이다. 경제는 우리 실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몰라도 살아가는데 전혀 지장은 없지만 알면 큰 도움이 된다. 별 생각없이 보던 세상이 달라진다. 경제라는 것은 돈과 연관이 되어 있다. 자본주의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돈은 절대적이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도 많다고 하지만 과연 그럴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막강한 힘을 자랑한다. 바로 그 돈의 흐름을 알게 되는 것이 경제를 배우는 가장 큰 이유다. 이게 무척이나 쉬워보이는데도 막상 경제에 대해 배우려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부터 막힌다. 무척이나 막막하고 암담하다. 경제를 전통적인 방법으로 배우는 것도 있고 우리 실생활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경제적으로 풀어내는 것도 있다. 실생활에서 풀어내는 것은 이미..
2021.05.04 -
부의 대이동 - 달러의 추세
누가 뭐래도 현재는 '팍스 아메리카'시대다. 미국을 말한다. 여러 국가가 미국에 도전했지만 아직까지도 미국의 입지는 탄탄하다. 영국에서 미국으로 주도권이 넘어 간 후에는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일본이 여기에 도전했다가 완전히 패가망신당했다. 일본이 미국에 도전했다는 것은 다소 과한 표현이긴 하다. 일본은 미국을 이길 생각을 해 본적이 없는 듯하다. 그저 하다보니 미국을 집어삼킬 정도로 힘을 얻었다. 미국의 자산을 취득할 정도의 힘이었다. 플라자 합의와 함께 일본은 꼬리를 내린 후 아직까지도 깽깽인 상태다. 그런 일본은 여전히 잃어버린 30년이 되어가고 있지만 한국보다 더 높은 곳에 있다. 그 외에 유로존이 또 다시 미국을 도전했지만 꼬리를 내렸다. 최근에는 중국이 그러려고 노력했지만 아직은 시기 상조라는..
2021.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