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돌 네덜란드, 독일편

2024. 2. 25. 09:10다큐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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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논란이 있는 넷플릭스 프로그램이 성+인돌입니다.

이런 논라은 한국에서만 그럴 뿐 다른 국가에서도 그럴까하는 생각은 듭니다.

그동안 아시아편에서 이번에는 네덜란드와 독일을 주무대로 합니다.

가장 개방적인 국가가 네덜란드라는 의미에서 택한 듯도 합니다.



연출가가 밝히건 두 국가가 1위와 2위를 다툴 정도로 요청이 많았다고 하네요.

네덜란드는 방송 토론에서도 대마초를 피면서 할 정도인 국가기도 하죠.

왜 그렇게 개방되었냐는 질문이 있었는데 제 생각에는 첨부터 상업이 발달해서 그런 듯합니다.

네덜란드는 대마초가 합법인데 커피숍을 가면 커피가 아닌 대마초를 피는 곳이라고 하네요.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카페를 가야 한다고 하네요.

더구나 커피숍에서는 담배도 필 수 없다고 하니 잘못 알고 가면 큰일이겠네요.

네덜란드에서 가장 충격이었던 건 실제 섹스현장을 볼 수 있는 극장이었습니다.

극장에 들어가면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데요.



그 중에서도 압권은 바로 앞에서 실제로 섹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겁니다.

남녀가 20년 넘게 했다고 하는데 부부라고 하네요.

하루에 5번 정도 쇼를 펼친다고 하니 그것도 정말로 놀라웠습니다.

절대로 공연 중에 사정은 하지 않는게 원칙이라는 점도 놀랍고요.

공연답게 실제 섹스 이외에 퍼포먼스도 보여주면서 볼꺼리(?)도 주더라고요.

나중에 인터뷰를 하는데 거림낌없이 자신이 갖고 있는 직업정신 등을  설명합니다.

게다가 홍등가가 있는데 바로 옆은 주택가인데 홍등가 집 바로 위가 집인 경우도 있습니다.

워낙 공개적으로 합법적으로 하는 사업이기도 해서 그렇겠지만 방음장치도 확실한 가 봅니다.



그곳에 거주하는 사람들과 인터뷰도 했는데 서로 공존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여기더라고요.

에피소드 중 10유로인데 돈 없다고 8유로로 깎더니 10유로 내면서 거슬러 달라고.

네덜란드가 개방적이란 건 알지만 그렇게까지 개방적이라는 사실은 깜짝놀라긴 했네요.

다음으로 독일에 갔는데 그곳에서 나체주의자들 있는 곳을 가더군요.

가끔 서양에 누드비치 등이 소개되기도 했는데 그곳은 전부 나체로 활동을 하더라고요.

나체로 운동도 하고 요가도 하면서 그 안에서 활동을 하는데요.

다들 아무렇지도 않게 옷벗고 다니면서 평소처럼 움직이더라고요.

더구나 연인이 같이 오기도 하고 남녀친구인데 함께 온 커플(?)도 있더라고요.



화면에서는 성기만 블라인드 처리를 하고 전부 노출했는데요.

연출가 인터뷰를 보니 고민했는데 나체주의자 문화와 취지에 그렇게 했다고 하네요.

신동엽과 성시경은 마이크를 차야 해서 옷을 입는다며 너스레를 떨더라고요.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은 분명히 넷플릭스로 나간다는 걸 알텐데도 누구도 신경쓰지 않더군요.

일단 한국에서 나체를 다소 성적인 측면으로 바라봐 그럴지 몰라도 이들은 다르더라고요.

어느 누구도 거의 신경쓰지 않고 서로 인사도 하면서 일상 생활을 그 안에서 하더라고요.

클럽 문화도 체험하는데 야하게 입어야만 출입이 가능하더군요.

그 외에 진짜로 놀랍도록 개방적인데 앱을 통해 만나는 사이가 너무 특수합니다.



각자 사귀는 사이가 있어도 따로 원나잇같은 만남을 숨기지 않고 합니다.

심지어 연인이 있는데도 따로 만나는 이성이 있다는 걸 서로 알고 인정합니다.

한국에서 나고 자라다보니 문화와 가치가 완전히 다른 걸 보니 신기하더라고요.

성+인물은 3부까지 나온걸 보면 생각보다 인기가 많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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