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빈 토플러 부의 미래 - 시간, 공간, 지식
2006년에 나왔던 책으로 읽었다. 이번에 다시 보면서 놀란 건 내가 구입한 책이 97쇄였는데 4달만이었다. 아마도 지금은 이렇게까지 책이 판매되지 않을 듯하다. 과거에 비해 책이 거의 안 팔린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책을 읽은지 어느덧 1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책은 미래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다. 책이 나온 당시에는 미래를 예측했지만 지금 읽고 있는 당시에는 과거가 되었다. 이에 따라 무엇이 변했고 여전한지를 알 수 있다. 솔직히 예전에 읽었을 때 무엇이 내 머릿속에 남았는지 전혀 모르겠다. 프로슈머라는 단어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지만 책을 읽었기 때문이 아니라 워낙 언론에서 많이 나왔기에 알게 된 단어일 뿐이다. 이번에 다시 읽어보니 프로슈머라는 단어가 무척 어감도 좋고 세련되긴 했지만 실제로..
2020.08.18